[제주시 소식] 보건위생물품 연령 만 9~24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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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이용권(바우처) 지원 연령을 만 9~24세(기존 만 11~18세)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월 1만2000원이며 연 2회(상·하반기) 나눠서 지원한다.
9~18세는 연 최대 14만4000원, 19~24세는 최대 9만6000원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울누리공원 제례실을 일시 폐쇄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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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보건위생물품 지원 연령 만 9~24세로 확대
제주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이용권(바우처) 지원 연령을 만 9~24세(기존 만 11~18세)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월 1만2000원이며 연 2회(상·하반기) 나눠서 지원한다.
9~18세는 연 최대 14만4000원, 19~24세는 최대 9만6000원을 지원한다.
이용권은 연도 내에 사용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이다.
신청‧지원문의는 관할 제주시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청소년 소관부서에, 이용권 문의는 사회보장정보원 콜센터에 하면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한울누리공원 제례실 일시 폐쇄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울누리공원 제례실을 일시 폐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제례실을 폐쇄하는 한편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과 음식물 반입 및 섭취 등을 금지한다.
시는 "추모객은 분산해서 공원을 방문하고 되도록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울누리공원에는 약 1만8000구의 고인이 안치돼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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