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적재조사 부곡·반죽 1지구 사업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부곡1지구와 반죽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현행화시켜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실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부곡1지구와 반죽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사곡면 부곡리 20-1번지 일원, 506필지 36만 552㎡와 반죽동 332번지 일원, 80필지 2만 8,482.7㎡ 등이다.
이번에 완료된 부곡1지구, 반죽1지구는 구역 내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사업에 동의했고, 충남도지사가 승인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시는 그동안 주민설명회와 지적재조사 측량,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적공부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잠정적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새로운 지적공부를 바탕으로 ▲등기촉탁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조정금 지급·징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따랐지만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며 “추후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정확성을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현행화시켜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실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韓 걸그룹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서예지, 각종 논란 딛고 활동 재개?…환한 미소 '눈길'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