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인사권 독립 원년 첫 임용장 수여

백운석 기자 2022. 1. 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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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의회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한 인사권 독립 원년을 기념해 소속 직원 13명에 대한 첫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의회가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며 "인사권 독립에 따라 앞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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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이 임용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산군의회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한 인사권 독립 원년을 기념해 소속 직원 13명에 대한 첫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금까지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방의회 사무직원을 배치했으나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지방의회 사무직원은 지방의회의장이 독립 인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정책보좌관 제도가 마련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책검토와 견제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산군의회는 인사권 독립에 대비해 조례 개정 등 절차를 밟아왔으며, 앞으로 인사위원회 구성 및 집행부와의 인사운영 협약 등 세부적인 과제를 남겨두고 있다.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의회가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며 “인사권 독립에 따라 앞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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