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장천면에 산불..산림당국 진화 중

기사내용 요약
헬기 3대 및 인력 50명 투입

14일 오전 11시52분께 경북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 98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 구미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4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2분께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 98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현재 산불진화헬기 3대 및 산불진화인력 50명(산불전문진화대 30명, 소방관 20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상상황은 북서 1.7m/s이며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 중이다.

14일 오전 11시52분께 경북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 98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