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결혼 전 남편과 선남선녀 투샷 "누나가 결혼하자고 꼬드겨 미안"

송오정 2022. 1. 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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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과 추억이 담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월 14일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날이 드레스 보고 온 날인가... 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앳된 김미려와 남편 정성윤의 투샷이 담겼다.

이어 김미려는 "울 총잡이씨 어렸네 누나가 미안해. 결혼하자고 꼬들겨서 저렇게 이쁜청년을더 놀게 할 것을 하지만 모아가 태어났는 걸"이라며 열애 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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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과 추억이 담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월 14일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날이 드레스 보고 온 날인가... 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앳된 김미려와 남편 정성윤의 투샷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앳되지만 훈훈한 미모와 늘씬한 비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미려는 "울 총잡이씨… 어렸네… 누나가 미안해. 결혼하자고 꼬들겨서… 저렇게 이쁜청년을…더 놀게 할 것을… 하지만 모아가 태어났는 걸…"이라며 열애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총잡이 씨 제발 축구할 때 얼굴 좀 태우지 마… 이온이처럼 흰둥이왕자님으로 돌아와…"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박카스 CF남으로 유명한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부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사진= 김미려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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