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CEO 니콜로 러렌트, 향후 5년 기업 방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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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플레이어를 중심에 두는 기업을 목표로 안주하기보다는 더 많은 시도를 이어가겠다."
그는 "새로운 전략 계획, 기업 문화 진화, 새로운 보상 및 운영 모델, 새로운 팀을 통해 라이엇게임즈가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었다고 확신한다"며 "무엇보다 세계에서 가장 플레이어가 중심인 기업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영감을 주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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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세계에서 가장 플레이어를 중심에 두는 기업을 목표로 안주하기보다는 더 많은 시도를 이어가겠다."
니콜로 러렌트 라이엇게임즈 CEO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서 앞으로 5년 동안 실행할 구체적 발전 방향과 목표를 밝히면서 이렇게 말했다.
러렌트 CEO는 향후 5년간 실행할 다섯 가지 목표로 게임 장르 고도화, 팬덤 창출, 임직원 지원, 세계적 게임 개발, e스포츠 시청 경험 재창조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업무 수행 방식 변화, 조직 문화 지속 진화 그리고 임직원 보상 등이 진행 중인 노력도 함께 밝혔다.
업무 수행 방식 변화는 절차 간소화, 협업 증진 등과 함께 전체적인 조직 구조 내용이 포함됐다. 프로덕트에 무게를 두는 3가지 조직 축은 게임,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기간에 온라인 협업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재택근무를 전략적으로 적용한다.
임직원 보상 측면에서는 라이엇게임즈가 게임 업계에서 내부 직원에게 최고의 대우를 하는 기업이 되도록 한다. 장기 인센티브 모델 변경, 퇴사자 지원 프로그램인 '큐 닷지' 제도 대상 확대, 성과 달성 직원에 대한 주식 보상 제도 등도 모색한다.
그는 "새로운 전략 계획, 기업 문화 진화, 새로운 보상 및 운영 모델, 새로운 팀을 통해 라이엇게임즈가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었다고 확신한다"며 "무엇보다 세계에서 가장 플레이어가 중심인 기업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영감을 주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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