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면도 관광지 개발·충남미술관 건립 등 박차

주향 기자 2022. 1. 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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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해 안에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미술관 등 도 대표 문화시설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Δ충남스포츠센터 등 도 대표 체육시설 건립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보 Δ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대형 축제 성공 개최 Δ보령해저터널 연계 서해안 관광 활성화 Δ충남관광재단 출범 Δ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 추진 등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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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국·기후환경국 등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양승조 지사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충남도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올해 안에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미술관 등 도 대표 문화시설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 계획에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등을 반영시키는 등 이행 체계를 구축하며 미세먼지 개선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롭고 쾌적한 삶’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은 Δ‘섬 국제 비엔날레’ 본격 추진 기반 마련 Δ충남 대표 문화시설 건립 Δ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재단법인 설립 및 출범 Δ체육인 권리 보장 및 복지 강화 Δ‘걷쥬’ 앱을 통한 걷기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Δ충남스포츠센터 등 도 대표 체육시설 건립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보 Δ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대형 축제 성공 개최 Δ보령해저터널 연계 서해안 관광 활성화 Δ충남관광재단 출범 Δ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 추진 등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섬 국제 비엔날레는 주제와 공간체계 구상, 단계적 실행 방안 등을 수립하고,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기 위한 제반 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충남 대표 문화시설 중 충남미술관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TF팀을 꾸린 뒤 연내 설계를 완료하고, 미술작품 수집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충남 예술의 전당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이달 중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5월 예술인과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체육인 권리 보장과 복지 강화를 위해 직장팀 표준 계약서 도입과 합숙소 1인 1실 보장을 위한 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하고 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에도 나서기로 했다.

기후환경국은 Δ2045 탄소중립 실천 선도 및 글로벌 기후 리더십 강화 Δ도민 기후변화 대응·적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확산 Δ고농도 기간 발전·산업·수송 부문 핵심배출원 ‘제3차 계절관리제’ 운영 Δ전기차 보급 확대 및 노후차 감축 Δ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 수립 Δ천안·아산 지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유치 추진 등을 올해 주요 업무계획으로 내놨다.

또 Δ폐합성수지 재활용 제품 제조·사용 활성화 Δ제2차 물 통합관리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추진 Δ서부지역 물 부족 대응 지하댐 등 대체수자원 발굴 Δ금강하구 생태복원 기틀 마련을 위한 배수갑문 개방 실증실험 추진 Δ삽교호 수계 수질 개선을 위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확대 추진 Δ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2035년까지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15기 폐쇄 등 도의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를 반영시킬 계획이다.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제3차 계절관리제는 12월∼3월 고농도 기간 석탄화력발전소 최대 13기 가동 중단과 의무사업장 75곳 가동률 조정, 노후차량 6만2000대 운행 제한 등의 조치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환경연구원은 Δ신종 감염병 진단체계 구축 고도화 Δ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Δ코로나19 상시 진단체계 지속 대응 및 고위험 병원체 감시 강화 Δ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감시 강화 Δ건강기능식품 중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 Δ유통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확대 Δ서북부 산업단지 주변 유해대기물질 집중 감시 등을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담아 추진하기로 했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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