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웹툰캠퍼스, 2년 연속 전국 1위

조명휘 입력 2022. 1. 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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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 지역 웹툰캠퍼스 운영 평가'에서 대전웹툰캠퍼스가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 웹툰캠퍼스가 지역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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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개 광역시·도 웹툰캠퍼스 평가서 최우수

[대전=뉴시스] 대전 웹툰캠퍼스의 지원을 받은 Duck담 작가의 네이버웹툰 '울어주세요, 황태자님!'. (그림=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 지역 웹툰캠퍼스 운영 평가'에서 대전웹툰캠퍼스가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4건의 신규 연재와 6건의 연재 계약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네이버웹툰 '울어주세요, 황태자님!'의 Duck담 작가, 카카오페이지 '샐러드 데이즈'의 설나무 작가 등 23명의 작가가 웹툰캠퍼스에 입주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전 웹툰캠퍼스는 2019년 1월 대전근현대사전시관내 만화웹툰창작센터를 확장해 개관했다. 다양한 교육·창작 지원과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웹툰 작가들에게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웹툰에 관심이 있는 대전 시민을 위한 ‘기초만화교실'을 비롯해 유명 작가와의 온라인 토크쇼인 '만화가 있는 저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 웹툰캠퍼스가 지역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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