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골키퍼 이범수 8년 만에 재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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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골키퍼 이범수(32)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범수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2010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전북에 입단, 2014시즌까지 뛴 선수다.
전북에서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총 4경기에 나선 그는 2015년 서울 이랜드로 이적했고, 이후 대전시티즌, 경남FC, 강원FC를 거쳤다.
클럽하우스에서 훈련 중인 전북 선수단은 17일 전남 목포로 전지 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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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골키퍼 이범수(32)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범수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2010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전북에 입단, 2014시즌까지 뛴 선수다.
전북에서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총 4경기에 나선 그는 2015년 서울 이랜드로 이적했고, 이후 대전시티즌, 경남FC, 강원FC를 거쳤다.
리그 통산 기록은 124경기 출전에 163실점이다.
전북에는 마찬가지로 골키퍼인 이범수의 친형 이범영(33)이 최근까지 속해 있었는데, 이범영이 수원FC로 이적한 뒤 이범수가 합류해 동생이 형의 공백을 메우는 셈이 됐다.
이범수는 "전북에 돌아와 감회가 남다르다"며 "8년 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팬들께 증명해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클럽하우스에서 훈련 중인 전북 선수단은 17일 전남 목포로 전지 훈련을 떠난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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