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임신' 정주리 "배 나와 단추 안 잠겨→남편, 좋은 백 사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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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현실 임부복 룩북을 공개했다.
배가 나와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소개하던 정주리는 "혹시나 임신했을 때 중요한 자리 가야 할 때는 임신하면 입을 옷이 없다. 혹시 몰라 검은 옷을 샀다"며 검정색 원피스를 착용했다.
정주리는 허리선을 강조한 스타일의 셔츠 원피스를 입으면서는 "원래 단추를 잠그면 라인이 강조되는 디자인인데 배가 너무 나와 단추가 안 잠긴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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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현실 임부복 룩북을 공개했다.
1월 12일 정주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아이 4명 엄마 정주리의 임부복 룩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정주리는 "이 옷은 정말 편하다. 제 아는 후배가 빅사이즈 쇼핑몰을 해서 그 친구가 입은 것 보고 샀다. 저는 비싼 거 하나도 없다"며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애들 등원할 때 카디건 걸쳐주면 된다. 또 나름 겨울이니까 레깅스도 입어줘야 한다"며 임부복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정주리는 카메라를 향해 "윤승아 느낌으로 편집해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배가 나와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소개하던 정주리는 "혹시나 임신했을 때 중요한 자리 가야 할 때는 임신하면 입을 옷이 없다. 혹시 몰라 검은 옷을 샀다"며 검정색 원피스를 착용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좋은 백 메야 한다. 여보 좋은 백 사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더했다.
정주리는 허리선을 강조한 스타일의 셔츠 원피스를 입으면서는 "원래 단추를 잠그면 라인이 강조되는 디자인인데 배가 너무 나와 단추가 안 잠긴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으며 현재 넷째 임신 중이다.
(사진=정주리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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