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사랑상품권 250억 발행..17일부터 판매

안지율 2022. 1. 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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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올 상반기 종이류 밀양 사랑상품권 250억원을 발행하고 오는 17일부터 10% 할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상품권은 판매대행점인 관내 농·축협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 한도와 통합해 개인당 월 8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연 한도는 400만원으로 모바일 상품권은 월 20만원, 카드와 종이 상품권은 통합 월 80만원 내에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결제수단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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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 밀양 사랑상품권.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올 상반기 종이류 밀양 사랑상품권 250억원을 발행하고 오는 17일부터 10% 할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상품권은 판매대행점인 관내 농·축협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 한도와 통합해 개인당 월 8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연 한도는 400만원으로 모바일 상품권은 월 20만원, 카드와 종이 상품권은 통합 월 80만원 내에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결제수단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사랑카드와 종이 상품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최대 월 80만원을 구매할 수 있고, 카드와 지류를 각각 40만원씩 병행해 구매할 수도 있다. 10% 구매 혜택 또한 2022년에도 유지된다.

시는 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방역패스 적용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10만원 지급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지원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 관련 물품구매 비용을 최대 10만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일 이후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장, 박물관·미술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 등 16개 업종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를 실시한다. 2021년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신용카드 영수증,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등)을 제출하면 최대 10만원을 지원하고 다수 사업체의 경우 5개 사업체까지 지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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