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스태프 코로나19 확진→공연 재개 "전원 음성 확인"

[뉴스엔 박수인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공연을 재개한다.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는 1월 14일 공식 SNS를 통해 공연 재개 소식을 알렸다.

뉴컨텐츠컴퍼니는 "공연에 참여하는 전 인원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금일 1/14 공연부터는 방역 수칙에 따라 정상 진행될 예정이다. 어제 갑작스러운 취소로 관객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프랑켄슈타인'은 스태프 1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13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해당 스태프는 백신 접종 완료자였으나 프로덕션의 코로나19 선제 검사 진행 중 확진이 확인됐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이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사진=뉴컨텐츠컴퍼니 공식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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