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8년 만에 GK 이범수 재영입

이한주 기자 2022. 1. 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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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했던 골키퍼 이범수를 재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전북은 14일 "전북에서 프로 데뷔를 했던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희대를 졸업한 이범수는 지난 2010년 전북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해 5시즌 동안 활동했다.

이 기간 동안 이범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포함해 총 4경기에 출전했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5시즌을 앞두고 전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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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현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했던 골키퍼 이범수를 재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전북은 14일 "전북에서 프로 데뷔를 했던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희대를 졸업한 이범수는 지난 2010년 전북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해 5시즌 동안 활동했다. 이 기간 동안 이범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포함해 총 4경기에 출전했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5시즌을 앞두고 전북을 떠났다.

이범수는 이후 서울이랜드, 대전시티즌, 경남FC, 강원FC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24경기(163실점)에 나서며 베테랑 골키퍼로 성장했다.

전북은 최근 백업 골키퍼 이범영을 수원FC로 보냈다. 그 공백을 이범영의 동생 이범수로 메우게 됐다.

이범수는 "전북에 돌아온 감회가 남다르다. 8년 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팬분들께 증명해 보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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