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사업' 충청권 주관대학 선정

김종서 기자 입력 2022. 1. 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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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는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R-WeSET 2.0) 충청권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R-WeSET 2.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의 역량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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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R-WeSET 2.0) 충청권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충남대 정문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는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R-WeSET 2.0) 충청권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R-WeSET 2.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의 역량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청권, 호남권, 대경강원권, 동남권 등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 충남대는 충청권 주관대학으로 순천향대, 한국교통대와 함께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6년간 국비 30억, 시비 3억 2000만 원, 총 33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Δ여중고생 이공계 유입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실험실·여학생공학주간 운영 Δ여대생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AI융합 직무교육·바이오융합 직무교육 등 신기술 교육 Δ지역기업 연계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등 세부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선영 충남대 WISET사업단장은 "15년간의 사업성과와 노하우를 통해 미래 우수 여성과학기술인재 육성은 물론 지역산업인재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결할 계획"이라며 "특별히 AI 융합, 바이오 융합 등 신기술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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