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미크론 확진자 1명 추가..누적 수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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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오미크론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해외입국자 1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 스웨덴에서 입국한 뒤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13일 하루 동안 제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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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에서 오미크론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해외입국자 1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 스웨덴에서 입국한 뒤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동행자 1명에 대한 진단검사는 진행 중이다. 이로써 제주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13일 하루 동안 제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해외입국자 3명이다.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서귀포시 초등학교2’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1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5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제주한라병원과 제주중앙병원 병상이 추가됐으며 가동률은 8.01%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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