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미크론 확진자 1명 추가..누적 수 26명

홍수영 기자 2022. 1. 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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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오미크론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해외입국자 1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 스웨덴에서 입국한 뒤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13일 하루 동안 제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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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신규 확진자 6명 발생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42명 증가한 68만356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542명(해외유입 40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1784명(해외 72명), 서울 835명(해외 104명), 인천 242명(해외 24명), 광주 224명, 강원 139명(해외 5명), 전남 132명(해외 1명), 부산 121명(해외 6명), 경남 117명(해외 9명), 충남 99명(해외 7명), 전북 99명(해외 3명), 경북 88명(해외 5명), 대구 77명(해외 13명), 충북 67명(해외 4명), 대전 64명(해외 2명), 울산 34명(해외 6명), 세종 8명, 제주 3명(해외 3명), 검역 과정 145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에서 오미크론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해외입국자 1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 스웨덴에서 입국한 뒤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동행자 1명에 대한 진단검사는 진행 중이다. 이로써 제주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13일 하루 동안 제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해외입국자 3명이다.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서귀포시 초등학교2’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1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5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제주한라병원과 제주중앙병원 병상이 추가됐으며 가동률은 8.01%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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