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관련주,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소식에↑.. 코아스·삼륭물상 등 강세

조승예 기자 2022. 1. 14.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MZ 관련주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소식에 강세다.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소식에 비무장지대(DMZ) 근처에 생산 시설을 보유하거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국방부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는 접경지역의 신도시, 취락지, 산업단지 등 공장지대가 형성돼 있어 지방자치단체가 해제를 요구한 지역 위주의 추진으로 지역주민과 기업의 재산권행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DMZ 관련주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소식에 강세다. /사진=뉴스1
DMZ 관련주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11시34분 코아스는 전거래일 대비 325원(29.68%) 급등한 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아스는 비무장지대 인근인 경기 파주시 판현면 방촌로에 1~3 생산 공장 및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삼륭물산은 전거래일 대비 720원(10.54%) 오른 7550원에, 이화공영은 360원(6.15%) 오른 6210원에, 일신석재는 110원(5.19%) 상승한 2230원에 거래 중이다.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소식에 비무장지대(DMZ) 근처에 생산 시설을 보유하거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의 해제 범위는 약 905만㎡(여의도 면적 3.1배) 규모다. 

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건축 또는 개발 등의 인∙허가와 관련해 사전에 군과 협의할 필요가 없다. 별도로 370만㎡의 통제보호구역을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하고 256만㎡의 보호구역을 신규 지정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국방부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는 접경지역의 신도시, 취락지, 산업단지 등 공장지대가 형성돼 있어 지방자치단체가 해제를 요구한 지역 위주의 추진으로 지역주민과 기업의 재산권행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머니S 주요뉴스]
"안 챙겨주면 굶어"… '임신 8개월' 혜림, 무슨 일?
"청순 글래머래요"… '꼬북좌' 유정의 반전
"군동기 이정재, 업어서 출근시켜"… 유재석 폭로
"식사 한번 했다"… 이코코와 루머 재벌 회장 누구?
김대희 성형의혹, 왜 불거졌나 보니…
"나도 트라우마 있다"… '집단성폭행' 최종훈 망언?
"♥9세 연하와 결혼"… KCM, 신부는 누구?
쇼핑몰 주차장서 시신 발견… 두달간 방치
아이유 "시즌그리팅 오류 사과… 악성게시물 고소"
"나는 양성애자"… 메간 폭스♥머신건 켈리와 약혼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