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농협 제천시지부 사업 조기 추진 결의 등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농협 제천시지부는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조기추진 결의대회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천시지부 객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김종렬 지부장 등 임직원들은 농업인 실익사업 발굴 지원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제천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도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제천 검경·선관위, 선거범죄 단속 협력체계 구축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제천·단양경찰서, 제천·단양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대선과 지방선거 선거범죄 예방과 단속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검경과 선관위는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와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의 선거개입 등을 3대 중점단속 대상 범죄로 설정했다.

지난해 12월 선거범죄 전담 수사반을 꾸린 3개 기관은 지방선거 공소시효가 완성하는 올해 12월1일까지 특별근무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남제천농협 겅로당 유류대 지정 기탁

충북 제천 남제천농협은 남부 4개 면(청풍, 수산, 덕산, 한수) 경로당의 유류대 지원을 위한 제천화폐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된 제천화폐는 4개 면 경로당 76개소에 각 20만원씩 전달돼 올겨울 난방용 기름값으로 쓰일 예정이다.

1997년 설립된 남제천농협은 제천 남부면을 관할하는 농촌형 조합으로, 매년 조합원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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