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세 비중 42% '사상 최고'

정병혁 2022. 1. 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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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하는 매매·전세가격을 감당하지 못한 임차인들이 늘어나면서 서울 월세 거래 비중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전·월세 전체 거래량은 1만3532건이다.

이 가운데 월세가 조금이라도 낀 계약은 5678건으로 41.96%에 달했다.

사진은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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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급등하는 매매·전세가격을 감당하지 못한 임차인들이 늘어나면서 서울 월세 거래 비중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전·월세 전체 거래량은 1만3532건이다. 이 가운데 월세가 조금이라도 낀 계약은 5678건으로 41.96%에 달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사진은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의 모습. 2022.01.14.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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