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계 전지훈련팀 잇따라.."지역상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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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제주를 찾는 선수단이 잇따르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재 축구, 야구, 테니스 등 20여개 종목 202개팀 8840여명이 전지훈련으로 체류 중이다.
시는 전지훈련팀의 훈련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협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전지훈련팀이 보통 3주 이상 머물며 숙박시설과 음식점, 도소매 판매점 등을 이용해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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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제주를 찾는 선수단이 잇따르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재 축구, 야구, 테니스 등 20여개 종목 202개팀 8840여명이 전지훈련으로 체류 중이다.
2월까지 600여개 팀 1만7000여명의 선수가 서귀포시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시는 전지훈련팀의 훈련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협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축구, 농구, 야구 등 일부 구기 종목은 심판진을 지원해 실전과 같은 훈련 효과를 거두도록 돕고 있다.
또한 공항, 숙소 간 수송 버스, 경기장 시설 상해보험 가입 등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만 수용하고 있으며 대학팀이상 성인은 백신접종확인서를 입도전 제출 받고 있다.
시는 전지훈련팀이 보통 3주 이상 머물며 숙박시설과 음식점, 도소매 판매점 등을 이용해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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