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6일 올스타전서 故 표명일 코치 추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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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故 표명일 전 양정고 코치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KBL은 "12일 밤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표명일 전 양정고 코치를 기리기 위해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경기 시작에 앞서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양정고·명지대를 나온 故 표명일 코치는 1998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기아에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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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16일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故 표명일 전 양정고 코치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KBL은 "12일 밤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표명일 전 양정고 코치를 기리기 위해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경기 시작에 앞서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양정고·명지대를 나온 故 표명일 코치는 1998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기아에 지명됐다. 이후 KCC와 동부를 거쳐 2012년 KT에서 은퇴했다.
가드 포지션에서 활약한 고인은 KCC에서 뛰던 2003-2004시즌 식스맨상과 기량발전상을 석권했고 동부 유니폼을 입은 2007-2008시즌에는 11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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