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감염병관리과' 중심 코로나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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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시보건소 소속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신속·정확한 선별 진료와 재택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혜란 논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촘촘한 선별 진료와 다양한 선제방역 시책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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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시보건소 소속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신속·정확한 선별 진료와 재택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초 설치된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정책팀, 감염병대응팀, 감염병방역팀, 재택치료팀으로 구성됐다.
이후 예방접종과 환자·격리자·재택치료자 지원, 감염병 저감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 선별진료소(보건소, 백제병원) 운영 등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대응팀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Δ확진자반 Δ검체반 Δ해외 입국자반 등 4개의 전담반 체제로 운영 중이다. 효율적 분담 및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확진자‧접촉자 역학조사와 선별 진료 검사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확진자반은 명확한 기준에 기반한 확진자 관리를 통해 환자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검체반은 신속 정확한 선별 진료 검사관리의 전반을, 해외 입국자반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에 따른 확산세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혜란 논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촘촘한 선별 진료와 다양한 선제방역 시책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별 진료를 위해 전자설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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