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경구용치료제 보급 시작..'재택치료자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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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지역에서 코로나19 경구용치료제(화이자 팍스로비드) 사용이 시작된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14일 오후부터 중앙동의 행복한약국에 경구용 치료제를 비치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오후에 경구용 치료제가 약국에 공급된다"면서 "공급된 치료제는 중증환자로 진행을 막기 위해 재택치료자에게 우선 공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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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지역에서 코로나19 경구용치료제(화이자 팍스로비드) 사용이 시작된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14일 오후부터 중앙동의 행복한약국에 경구용 치료제를 비치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증상발현 후 5일 이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 중에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다. 무증상자는 사용이 제한된다. 해당자는 재택치료의료기관인 대자인병원과 전주다솔아동병원을 통해 처방전을 받은 후 치료제를 약국을 통해 수령받으면 된다.
치료제 수령은 대리인이 있으면 약국에서 직접 가능하고, 대리인이 없으면 보건소나 한국의약품도매협회를 통해 배송받을 수 있다. 치료제는 1일 2회 총 5일간 복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오후에 경구용 치료제가 약국에 공급된다"면서 "공급된 치료제는 중증환자로 진행을 막기 위해 재택치료자에게 우선 공급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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