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 '다문화 학부모 한국어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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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한국어교실은 기초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 학부모가 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자격을 취득하도록 개설한 한국어 고급과정이다.
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 한국사회문화 이해와 독해, 한국어 문법·어휘를 배운다.
하지만 한국어교실 덕에 실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왕펑칭(중국) 학부모는 "고학년이 되는 아이들과 수준 있는 한국어로 소통하고 싶은데 그동안은 배울 기회가 전혀 없었다"며 "한국어교실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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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이 외국인 학부모의 한국어 자격취득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다문화 학부모 한국어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문화 한국어교실은 기초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 학부모가 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자격을 취득하도록 개설한 한국어 고급과정이다.
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 한국사회문화 이해와 독해, 한국어 문법·어휘를 배운다. 현재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의 외국인 학부모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한국어 실력은 이주할 당시 배운 간단한 생활표현이 전부라 자녀교육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한국어교실 덕에 실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왕펑칭(중국) 학부모는 "고학년이 되는 아이들과 수준 있는 한국어로 소통하고 싶은데 그동안은 배울 기회가 전혀 없었다"며 "한국어교실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영록 충북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아이와 학부모의 교육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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