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서부구간 이견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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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는 최근 500㎸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구간 입지선정위원회 제21차 회의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한전 원주지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재적위원 36명 중 31명의 입지선정위원이 참석했다.
지자체간 이견을 조정하기 위해 한전과 전문가 입지선정회 위원이 협의한 조정안을 다음 회의에 제시하고 이를 심의하기로 했다.
한편 다음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는 오는 27일에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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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전력공사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는 최근 500㎸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구간 입지선정위원회 제21차 회의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한전 원주지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재적위원 36명 중 31명의 입지선정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부구간 중 가평군 구간을 제외한 홍천‧횡성‧양평군이 각각 후보경과지를 제시한 가운데 최적의 노선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 결과 상당한 협의가 이뤄진 구간이 있는 반면 일부 구간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지자체간 이견을 조정하기 위해 한전과 전문가 입지선정회 위원이 협의한 조정안을 다음 회의에 제시하고 이를 심의하기로 했다.
한편 다음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는 오는 27일에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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