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골프채 아닌 마이크 잡았다..21일 솔로 컴백

김현식 2022. 1. 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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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솔로곡으로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에 따르면 김용준은 오는 2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팬들은 "골프채를 압수하고 마이크를 쥐어줘야 한다"는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며 김용준의 컴백을 고대해왔다.

이번 신곡은 김용준이 신생 기획사 더블에이치티엔이에 새 둥지를 튼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곡이라는 더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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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컬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솔로곡으로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에 따르면 김용준은 오는 2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디지털 싱글로 솔로곡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는 전날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김용준의 컴백을 암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눈이 쌓인 넓은 들판에 골프웨어를 입고 등장한 김용준의 모습이 담겼다. 무언가 결심한 듯 비장한 표정으로 골프 장갑을 착용한 김용준이 손에 쥔 것은 골프채가 아닌 마이크. 뒤이어 “그래, 결심했어. 노래하자”라는 자막이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그간 김용준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골프 빠진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팬들은 “골프채를 압수하고 마이크를 쥐어줘야 한다”는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며 김용준의 컴백을 고대해왔다.

이번 신곡은 김용준이 신생 기획사 더블에이치티엔이에 새 둥지를 튼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곡이라는 더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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