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이범수, 8년만에 전북 돌아왔다 "성장한 모습 증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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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이범수(32)가 전북 현대로 돌아왔다.
전북은 14일 골키퍼 이범수 영입을 발표했다.
빌드업에 능하고 순발력을 겸비한 이범수는 지난 2018년 경남FC 소속으로 전주성을 찾아 전북을 상대로 신들린 선방을 연신 선보여 전북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범수는 "전북에 돌아온 감회가 남다르다. 8년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팬분들께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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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골키퍼 이범수(32)가 전북 현대로 돌아왔다.
전북은 14일 골키퍼 이범수 영입을 발표했다. 이범수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전북에 입단한 후 5시즌을 전북과 함께했다. 전북에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경기를 포함해 총 4경기에 나섰으며, 클린시트 1회와 12실점의 기록을 남기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전북을 떠났다.
이범수는 전북을 떠나 서울이랜드~대전시티즌~경남FC~강원FC에서 활약했다. 그는 리그에서 총 124경기(163실점)에 나서며 어느덧 풍부한 경험을 쌓은 골키퍼로 성장했다.
빌드업에 능하고 순발력을 겸비한 이범수는 지난 2018년 경남FC 소속으로 전주성을 찾아 전북을 상대로 신들린 선방을 연신 선보여 전북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친정팀 전북으로 다시 돌아온 이범수는 지난 3년간 활약한 친형 이범영의 공백을 메우게 됐다.
이범수는 “전북에 돌아온 감회가 남다르다. 8년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팬분들께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클럽하우스에서 진행했던 새해 훈련을 오는 16일까지 마무리한 후 17일부터 목포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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