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미래 우수 여성과학기술인재 육성한다

유순상 2022. 1. 14.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의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R-WeSET 2.0)'에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주관대학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충남대는 지난 2007년 과학기술부의 '대전충남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12년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운영사업', 2017년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및 활용촉진(R-WeSET)사업' 등 지역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R-WeSET 2.0’ 충청권 주관대학에 선정
6년간 33억2000만원 지원받아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6

충남대 정문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의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R-WeSET 2.0)’에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주관대학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여성 과학기술인재 신기술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전국을 충청권, 호남권, 대경·강원권, 동남권으로 나눠 진행되고 충남대는 순천향대, 한국교통대와 함께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6년간 국비 30억원, 시비 3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충남대 WISET사업단은 충청권 여성인재 이공계 유입 확대 및 신기술분야 여성취업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중고생 이공계 유입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실험실’과 ‘여학생공학주간’ 운영을 비롯해 여대생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AI(인공지능)융합 직무교육’, ‘바이오융합 직무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지역기업 연계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등 과학기술 분야 여성인력 활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대는 지난 2007년 과학기술부의 '대전충남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12년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운영사업’, 2017년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및 활용촉진(R-WeSET)사업’ 등 지역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선영 사업단장은 "15년간의 사업성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 미래 우수 여성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할 뿐만 아니라, 산학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산업인재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결할 계획이다"며 "특별히 AI 융합, 바이오 융합 등 신기술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