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원정' 벤투 감독 "손흥민-황희찬, 합류 못하면 대안 찾아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 원정을 앞두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손흥민(30), 황희찬(26)의 대표팀 합류 불발에 대해 언급했다.
벤투 감독은 14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두 선수의 회복 상대를 보고 최대한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이후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벤투 감독을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손흥민과 황희찬의 부재.
벤투 감독은 "이들이 합류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두 선수는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동 원정을 앞두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손흥민(30), 황희찬(26)의 대표팀 합류 불발에 대해 언급했다.
벤투 감독은 14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두 선수의 회복 상대를 보고 최대한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이후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축구대표팀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오는 15일에는 아이슬란드, 21일에는 몰도바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레바논 베이루트로 이동해 27일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른 뒤 다음 달 1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8차전을 가진다.
벤투 감독을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손흥민과 황희찬의 부재. 이들은 현재 부상을 당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중동 원정 2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아직 알 수 없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첼시와의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 뒤 다리 근육 통증으로 결장 중이다. 또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벤투 감독은 “이들이 합류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두 선수는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또 터키 전지훈련에 대해서는 “평가전이 최종예선에 도움 되길 바란다. 훈련한 것을 토대로 잘 준비해서 최선의 경기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소집에 처음 발탁된 김대원, 엄지성 등에 대해서는 “잘 훈련하고 있다. 팀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날두♥ 연인, 인생역전…시급 16000원→한 달 용돈 1억 3000만원
- 김양 “월 20만원 고시원 살아…母 22년 혈액암 투병” (아침마당)
- 블랙핑크 제니, 반려견 카이와 일상 ‘러블리’
- 유진, 역시 원조요정…17년 전 변함없는 미모 (편스토랑)
- 이준호, 곤룡포 입고 금의환향…‘라스’ 26일 방송 [공식]
- 임수향, 빚투에 20억 누드 촬영까지…하드캐리 (미녀와 순정남)
-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 89세 별세…오늘 마로니에 공원서 영결식
- 인기 女유튜브 스타 “중학생 때 알몸 사진 거래 제안” 충격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 수천” 대박이네 (동상이몽2)
- ‘설현 닮은꼴’ 고은아 “전 남편, 집착→출산 후 폭력” (고딩엄빠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