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종 bhc 회장, 소아청소년 환자에 3억원 쾌척

정병묵 2022. 1. 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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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종 bhc그룹 회장이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3억원을 쾌척, 14일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중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과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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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박현종 bhc그룹 회장이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3억원을 쾌척, 14일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중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과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소아청소년 환자 가족의 경우 부모 중 한 명이 간병을 맡게 되면서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4일 삼성서울병원 일원캠퍼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bhc그룹 박현종 회장(왼쪽)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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