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전통과 개성을 담다' 2022시즌 유니폼 공개

이윤기 기자 입력 2022. 1. 14. 11:23 수정 2022. 1. 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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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전통과 개성을 담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새 유니폼을 14일 공개했다.

지난 4월 구단 디자인 리뉴얼을 공개한 바 있는 울산은 이번 2022시즌 유니폼에도 해당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해 구단의 전반적인 디자인 결을 같이했다.

김광국 대표이사는 "이번 아디다스의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은 의류의 멋이나 기능뿐만이 아니라 최근 구단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담았다"며 "올 시즌 유니폼이 전 연령층에게 울산현대의 매력을 전하는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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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국 대표이사 "전 연령층에게 울산현대의 매력 전달"
울산현대 2022시즌 유니폼.©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현대가 '전통과 개성을 담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새 유니폼을 14일 공개했다.

지난 4월 구단 디자인 리뉴얼을 공개한 바 있는 울산은 이번 2022시즌 유니폼에도 해당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해 구단의 전반적인 디자인 결을 같이했다.

무엇보다 구단과 엠블럼의 상징색인 블루와 옐로 색상을 주로 사용해 전통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해 팀의 주 캐릭터인 '호랑이'를 개성 있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이날 공개된 유니폼은 두터워지고 있는 울산의 젊은 팬층의 취향을 사로잡기 위해 명확성과 산뜻함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디자인이다.

김광국 대표이사는 "이번 아디다스의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은 의류의 멋이나 기능뿐만이 아니라 최근 구단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담았다"며 "올 시즌 유니폼이 전 연령층에게 울산현대의 매력을 전하는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울산은 올 시즌 유니폼 외에도 다양한 아디다스 의류들과 기획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울산현대의 '2022 아디다스 유니폼'은 2월 중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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