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후 공동주택 개선과 근로자 쉼터 조성에 재정 지원

백도인 2022. 1. 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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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개선비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비를 각각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20가구 이하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80% 안에서 최고 2천만원, 나머지는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3천만원까지 준다.

지원금은 연말까지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내부 도로 보수 등에 써야 한다.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이 없어 새로 만들려는 공동주택에도 최대 3천만원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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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개선비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비를 각각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20가구 이하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80% 안에서 최고 2천만원, 나머지는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3천만원까지 준다.

지원금은 연말까지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내부 도로 보수 등에 써야 한다.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이 없어 새로 만들려는 공동주택에도 최대 3천만원씩 지원한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낡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의 주거환경과 근로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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