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27명 신규확진..오미크론 변이 31건 추가

노동균 2022. 1.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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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 31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7명으로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579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가 31건 추가로 확인됐다.

추가 사례는 해외입국자 15명, 지역감염 16명으로 지역감염 16명은 유증상자 1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 15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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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 31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7명으로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579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가 31건 추가로 확인됐다. 추가 사례는 해외입국자 15명, 지역감염 16명으로 지역감염 16명은 유증상자 1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 15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도 7명 늘어 부산지역 누적 사망자 수는 344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90대 1명, 80대 2명, 70대 3명, 60대 1명으로 이 중 6명은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시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백신 예방접종의 경우 3명은 미접종자, 1명은 1차 접종자, 3명은 접종 완료자로 알려졌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39명으로 연령대는 70대 이상 22명, 60대 12명, 50대 3명, 40대 이하 2명이다.

한편 부산지역 병상 현황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63개 중 39개를 사용해 가동률 61.9%이며 일반병상은 730개 중 360개를 사용해 가동률 49.3%를 보이고 있다. 한시적 감염병치료병상은 57개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는 1989병상 중 659개를 사용해 가동률 3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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