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건희 보도 가처분 신청?..어이없는 대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통화 녹음 파일 보도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당의 대응책에 쓴소리를 했다.
한편,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박병태)는 이날 오전 11시 국민의힘이 김건희씨 명의로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사기관 출신 정치인들이 논란거리 만들어"
"그만들 하라, 尹만 수렁에 빠트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통화 녹음 파일 보도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당의 대응책에 쓴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참 어이없는 대책들만 난무한다”고 일갈했다.
그는 “우리당은 섣부른 수사기관 출신 정치인들이 큰 문제이고 그들이 계속 논란거리를 만들고 있다”며 “종편 패널로 나와 얄팎한 법률지식으로 헛소리나 지껄이는 것은 윤 후보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고 했다.
홍 의원은 “그만들 하세요. 윤 후보만 수렁에 빠트리는 겁니다”고 꼬집었다.
한편,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박병태)는 이날 오전 11시 국민의힘이 김건희씨 명의로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은, 6개월간 금리 0.75%p 인상…이자 1인당 48.4만원 '껑충'
- (영상)이재명 제보자 CCTV, 마지막 행적 '약 봉투가..'
- 강형욱, 분노한 이유 "인간혐오와 증오 생겨…어처구니없다"
- 일베 손모양 한 정용진의 '멸공 라떼'?…스벅불매 선 넘었다
- 이수정 “이재명 제보자 CCTV 이상해… 2초 뒤 다시 문 열렸다”
- [단독]신풍제약, 정부기관 자문 무시하고 코로나 치료제 임상 강행한 까닭
- '서버 터질라' LG엔솔 청약 앞두고 증권사 '긴장'
- 홍준표 "김건희 7시간 통화, 세월호 7시간 갖고 난리치더니..."
- "월세 밀린 세입자, 오물·쓰레기 투척…결국 야반도주 했습니다"
- "단독 범행 인정"…'침묵' 오스템 직원, 검찰로 송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