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g 감량' 개그우먼 이희경 "하루 4시간씩 운동, 굶다시피 뺐다"

임서현 2022. 1. 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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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희경이 38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에서 38kg를 감량했던 이희경은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이희경은 "나는 이해가 안 된다. 모든 트레이너 선생님이 30분 이후부터 지방이 연소되기 때문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라고 말했다"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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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희경이 38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3인 3색 다이어트 금손 트레이너 특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에서 38kg를 감량했던 이희경은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우량아다. 다이어트를 멈추는 순간 우량아의 몸으로 회귀하려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제가 만년 다이어터다"라고 소개했다.

이희경은 "혹독하게 굶고 혹독하게 운동하면 살은 빠진다"라며 "저 같은 경우는 근력 운동 1시간, 유산소 운동 1시간 매일 하루에 4시간씩 빼지 않고 운동했다. 엄청 많이 먹던 대식가가 거의 굶다시피 하면서 뺐다"라고 걈량 방법을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임동혁 씨는 21kg를 감량했고 "잘 먹으면서 뺐다. 운동은 30분 밖에 안 했다. 하루에 여섯 끼로 나눠 먹고 한 번은 짬뽕도 먹어도 된다고 했다"고 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희경은 "나는 이해가 안 된다. 모든 트레이너 선생님이 30분 이후부터 지방이 연소되기 때문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라고 말했다"라며 의아해했다.

한편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희경은 과거 88kg에서 49kg로 총 38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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