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농업"..진안군, 신규 강소농 25명 모집

김동규 기자 입력 2022. 1. 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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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2월11일까지 중소규모 농가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받는 '2022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소농 교육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산물 생산과정에서의 비용절감과 품질개선, 다양한 고객 확대를 위한 제품의 가치 향상, 농장주의 역량 강화 등에 목표를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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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신규 강소농을 2월1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강소농 교육.(진안군제공)2022.1.14/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월11일까지 중소규모 농가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받는 ‘2022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소농 교육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산물 생산과정에서의 비용절감과 품질개선, 다양한 고객 확대를 위한 제품의 가치 향상, 농장주의 역량 강화 등에 목표를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발인원은 25명 내외다.

선정된 농가는 농가별 경영개선 교육, 농장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과 컨설팅 등 농장주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희망농가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은 지난 2011년부터 신규 강소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94명의 강소농을 육성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소규모 중심의 농가 경쟁력 향상이 지역농업의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농업에 열정이 있는 많은 농업인들이 강소농으로 참여해 진안군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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