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올스타들, 갑자기 세상 떠난 농구선배 추모한다
2022. 1. 14. 11:11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故 표명일 양정고 코치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KBL은 14일 "지난 12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표명일 前 양정고 코치를 기리기 위해 16일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21-2022 KGC인심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경기 시작에 앞서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를 갖는다"라고 밝혔다.
표명일 前 양정고 코치는 1998년도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기아에 지명된 후13시즌(2011-2012시즌 후 은퇴)동안 기아(現 현대모비스), KCC, 동부(現 DB), KT에서 활약하며 정규경기 547경기 출전, 5.5득점 2리바운드 3.2 어시스트(이상 평균)를 기록했다. 아울러 2003-2004시즌 정규경기 시상식에서는 식스맨상과 기량발전상을 동시 수상한 바 있다.
[故 표명일 코치.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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