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유기동물 치료해요..중랑구, 24시간 응급병원 운영

황윤정 2022. 1. 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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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유기 동물을 치료하는 24시간 응급진료병원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랑구는 응급진료병원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중화동에 있는 로얄동물메디컬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관내에서 발견된 유기동물의 치료와 함께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동물 임시 보호도 지원한다.

중랑구는 올해로 4년째 유기 동물 응급진료병원을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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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유기 동물을 치료하는 24시간 응급진료병원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랑구는 응급진료병원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중화동에 있는 로얄동물메디컬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관내에서 발견된 유기동물의 치료와 함께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동물 임시 보호도 지원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중랑구보건소 보건행정과(☎02-2094-0753)로, 공휴일과 야간에는 구청 당직실(☎02-2094-1110~2)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중랑구는 올해로 4년째 유기 동물 응급진료병원을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중랑구는 "응급진료 사업은 매해 예산이 조기 소진될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2019년부터 181마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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