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손흥민·황희찬 회복 기다리겠다.. 안되면 플랜B"

류예지 기자 2022. 1. 14.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이 부상으로 차출이 불투명한 손흥민(토트넘 훗스퍼)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14일(한국시각)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은 우리에게 중요하며 앞선 경기에서도 활용했던 선수들"이라며 "경기 중 공격에서 상대 불균형을 창출할 수 있는 자원이기에 두 선수가 어떻게 회복하는지 최대한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이 14일(한국시각)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부상으로 차출이 불투명한 손흥민(토트넘 훗스퍼)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훈련 지시중인 벤투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이 부상으로 차출이 불투명한 손흥민(토트넘 훗스퍼)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14일(한국시각)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은 우리에게 중요하며 앞선 경기에서도 활용했던 선수들"이라며 "경기 중 공격에서 상대 불균형을 창출할 수 있는 자원이기에 두 선수가 어떻게 회복하는지 최대한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복 기간 이후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며 "만약 손흥민과 황희찬이 합류하지 못한다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손흥민은 다리 근육, 황희찬은 햄스트링에 각각 부상을 당해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다음달 복귀가 예정돼 있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 전지훈련지 터키로 출국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 머물며 평가전을 준비한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각각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오는 25일 레바논으로 이동해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에 임한다.

대표팀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27일 레바논 원정에서 최종예선 7차전에 나선다. 다음달 1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시리아와 8차전을 치른다.
[머니S 주요뉴스]
"청순 글래머래요"… '꼬북좌' 유정의 반전
"식사 한번 했다"… 이코코와 루머 재벌 회장 누구?
"군동기 이정재, 업어서 출근시켜"… 유재석 폭로
'도도한 고양이상'… '10세 연하♥' 홀린 한예슬
'제2의 정우영?' 이현주, 바이에른 뮌헨 가나
"안 챙겨주면 굶어"… '임신 8개월' 혜림, 무슨 일?
"콘테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 레드냅 '일침'
"정치색 휩싸여 악플"… 박창근, 촬영중 폭풍오열?
백승호 vs 이승우… K리그 '첫만남' 개막전 언제?
김대희 성형의혹, 왜 불거졌나 보니…

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