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서 故 표명일 코치 추모 행사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12일 밤 세상을 떠난 표명일 전 양정고 코치를 추모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올해 올스타전 경기 시작 전에 고(故) 표명일 코치의 추모 영상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농구 동부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 모교인 양정고 코치로 재직 중이던 최근 간암으로 투병하다 12일 밤 세상을 떠났다.
올해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6일 오후 3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올해 올스타전 경기 시작 전에 고(故) 표명일 코치의 추모 영상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정고, 명지대 출신인 고인은 1998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기아에 지명돼 이후 KCC와 동부를 거쳐 2012년 kt에서 은퇴했다.
프로농구 동부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 모교인 양정고 코치로 재직 중이던 최근 간암으로 투병하다 12일 밤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가드로 뛴 고 표 코치는 KCC 소속이던 2003-2004시즌 식스맨상과 기량발전상을 휩쓸었고, 동부로 옮긴 2007-2008시즌에는 11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다.
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등 화려하지는 않지만 성실하고 꾸준한 플레이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올해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6일 오후 3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취소돼 2년 만에 재개된다.
hjch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형욱, 개똥 안치우는 견주에 "인간에 대한 혐오 생겨" 일침
- 김나영, 빈티지숍 '118만원' 플렉스 '입어만 보러 갔는데...'
- 전설 ‘페이커’ 이상혁 “첫걸음부터 좋은 시작, 우승까지 달려갈 것”[SS인터뷰]
- "킴 카다시안인 줄" 제시, 아찔한 볼륨 몸매+표정 '셀카도 화보'[★SNS]
- 원조 청춘스타 허영란, 방송계를 떠난 이유 공개 "좀 많이 힘들었다"(프리한닥터)
- 메간 폭스, 이혼 3개월 만에 4살 연하 머신건 켈리와 약혼[할리웃톡]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