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 짜리 NFT 후드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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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갭(Gap)이 테조스(Tezos)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갭은 일반, 희귀, 에픽,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4개 등급의 NFT를 판매하며, 이를 구매한 이들은 아티스트 브랜드 시네스의 만화 캐릭터 '프랭크 에이프(Frank Ape)'가 그려진 한정판 후드 티를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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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패션 브랜드 갭(Gap)이 테조스(Tezos)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갭은 일반, 희귀, 에픽,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4개 등급의 NFT를 판매하며, 이를 구매한 이들은 아티스트 브랜드 시네스의 만화 캐릭터 ‘프랭크 에이프(Frank Ape)’가 그려진 한정판 후드 티를 가져갈 수 있다.
NFT의가격은 일반 등급은 2XTZ(테조스, 약 9800원), 희귀 등급 6XTZ(약 3만원), 에픽 등급은 100XTZ(약 49만원)에 판매하며, 최고 등급인 원 오브 어 카인드 NFT는 경매로 진행된다.
최고 등급인 에픽 등급 NFT 구매자는 한정판 후드티를 자동으로 받게 되며, 갭의 NFT 후드티를 구입하려면 최소 4개의 일반 NFT와 2개의 희귀 NFT를 구매해야 한다.
갭은 게임화된 경험이 팬들로 하여금 엄청난 수준의 후드티 아트를 수집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나이키, 아디다스 등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NFT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아디다스가 NFT 시장 출시 후, 약 2천300만 달러(약 273억원)를 벌어들였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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