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첫방서 김남길 어린시절 충격 공개[오늘TV]

배효주 2022. 1. 14.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의 어린 시절이 충격 오프닝을 장식한다.

이와 관련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은 "오늘(14일) 방송되는 첫 회 오프닝은 주인공 송하영의 어린 시절로 시작된다. 다소 충격적인 오프닝인 동시에, 송하영이 훗날 프로파일러가 된 이유를 명확히 보여주는 특별한 오프닝이 될 것이다. 오프닝부터 강력한 흡인력을 선사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의 어린 시절이 충격 오프닝을 장식한다.

1월 14일 바로 오늘 밤 10시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제작 스튜디오S)이 첫 방송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2022년 가장 먼저, 반드시 봐야 할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첫 회는 타인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경찰 송하영(김남길 분)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범죄 행동 분석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깨달은 감식계장 국영수(진선규 분)는 송하영의 특별한 면모를 캐치, 그에게 프로파일러가 될 것을 제안한다. 이 두 사람의 만남이 극 중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1월 14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이 송하영이 어린 시절 겪은 충격적인 사건 현장을 공개했다. 1회의 오프닝을 장식할 이 장면은, 훗날 송하영이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명확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먼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걱정스러운 눈빛의 안전요원, 누군가를 들것에 실어 옮기는 의사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어서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어수선한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한 어린아이의 존재이다.

사진 속 아이는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있다. 그러나 아이의 눈은 들것에 고정되어 있다. 급기야 다음 사진에서는 누군가가 누워 있는 들것 앞까지 간 모습이다. 대개 아이들은 행복, 슬픔 등 모든 감정이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반면 사진 속 아이는 놀란 것인지, 슬픈 것인지 표정만으로는 쉽게 가늠할 수 없다. 이 아이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감정을 느끼는지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은 “오늘(14일) 방송되는 첫 회 오프닝은 주인공 송하영의 어린 시절로 시작된다. 다소 충격적인 오프닝인 동시에, 송하영이 훗날 프로파일러가 된 이유를 명확히 보여주는 특별한 오프닝이 될 것이다. 오프닝부터 강력한 흡인력을 선사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첫 방송.(사진=스튜디오S)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