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설 승차권 예매율 51.8%
임용우 기자 입력 2022. 1. 14. 11:02 수정 2022. 1.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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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승차권 예매율이 51.8%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 결과 판매대상 좌석(창측) 98만 6000석 중 51만 1000석(51.8%)이 판매됐다.
지난해 설 승차권은 33만 4000석, 추석에는 48만 4000석이 각각 판매된 바 있다.
2022년 설 연휴 승차권은 일평균 8만 5000석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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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만 6000석 중 51만 1000석 팔려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올해 설 연휴 승차권 예매율이 51.8%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 결과 판매대상 좌석(창측) 98만 6000석 중 51만 1000석(51.8%)이 판매됐다.
지난해 설 승차권은 33만 4000석, 추석에는 48만 4000석이 각각 판매된 바 있다.
2022년 설 연휴 승차권은 일평균 8만 5000석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2.5%, 경전선 54.8%, 호남선 59.2%, 전라선 63.6%, 강릉선 49.2%, 중앙선 56.8%로 각각 집계됐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1월 29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3.1%(경부선 85.9%, 호남선 94.2%)이다. 귀경 예매율은 2월 2일 상행선이 85.8%(경부선 90.0%, 호남선 94.8%)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16일 밤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잔여석은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코레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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