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재·광주 사고 엄정수사"..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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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전국 곳곳에서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경찰 지휘부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는 ▷산업현장 화약류 안전사고 예방 ▷동절기 터널 등 대형교통사고 예방 ▷지역경찰 순찰활동 중 사고요인 예방·조치 ▷경찰청사 시설안전관리 등 경찰 업무와 관련한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전반적으로 짚어보고, 사고 예방활동 체계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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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최근 광주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전국 곳곳에서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경찰 지휘부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4일 경찰은 김창룡 경찰청장 주재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휘부는 ▷경찰청 지휘부 ▷시도경찰청·부속기관장 ▷경찰서장 등 350여 명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인명피해를 수반한 안전사고가 잇따르며 국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선제적·예방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 화재 사건과 광주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로 진상을 규명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수사역량도 높여줄 것”이라고 지시했다.
김 경찰청장은 “항상 문제의식을 가지고 생활 주변 사고요인을 발굴·제거하는 활동을 일상화하고, 대형사고 발생시 교통통제, 주민대피 등 매뉴얼에 따른 현장조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는 ▷산업현장 화약류 안전사고 예방 ▷동절기 터널 등 대형교통사고 예방 ▷지역경찰 순찰활동 중 사고요인 예방·조치 ▷경찰청사 시설안전관리 등 경찰 업무와 관련한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전반적으로 짚어보고, 사고 예방활동 체계 등을 논의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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