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1부리그 출신 김정현, 서울이랜드 입단

노만영 2022. 1. 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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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가 크로아티아 1부리그 NK로코모티바 자그레브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김정현을 영입했다.

⠀ 김정현은 한양대 재학 시절 잠재력을 인정받아 2학년을 마치고 2021시즌 NK로코모티바에 입단했다.

시즌 중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데뷔전을 치른 김정현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K리그 복귀를 추진했다.

결국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2022시즌 K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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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2학년 재학 중 크로아티아행
정정용호에서 K리그 데뷔 앞둔 김정현
사진=서울이랜드FC SNS 캡쳐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서울이랜드가 크로아티아 1부리그 NK로코모티바 자그레브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김정현을 영입했다.

김정현은 한양대 재학 시절 잠재력을 인정받아 2학년을 마치고 2021시즌 NK로코모티바에 입단했다. 시즌 중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데뷔전을 치른 김정현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K리그 복귀를 추진했다. 

결국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2022시즌 K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정현은 공격적인 패스를 자주 시도하는 선수로 중앙 2선, 3선 모두 뛸 수 있는 미드필더 자원이다. 

그는 "빨리 팀에 적응해서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경기에 들어가게 됐을 때 팀이 꼭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재밌는 축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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