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살아나나' 충북·세종 아파트 시장지수 호전

박재원 기자 2022. 1. 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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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는 등 아파트 시장이 살아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2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9%로 전주 0.03%에서 상승했다.

충주시와 제천시의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세 가격 변동률 역시 0.13%으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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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매매가 변동률 0.03%→0.09%..전국 최고 상승폭
세종은 –0.41%→–0.28% 하락폭 축소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지수. (부동산원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는 등 아파트 시장이 살아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2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9%로 전주 0.03%에서 상승했다.

수도권 등 전국으로 따졌을 때 0.06%p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곳은 충북이 유일하다.

충주시와 제천시의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세 가격 변동률 역시 0.13%으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물적체, 거래활동 위축 등으로 하락세를 걷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0.41%에서 –0.28%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반면 전세가격 변동지수는 전주 –0.33%에서 –0.38%로 하락세가 가중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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