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부, 5~11세 소아 백신 접종 검토

양희동 입력 2022. 1. 14.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현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있는 5~11세 소아에 대한 접종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5~11세 소아 백신에 대해서는 현재 채택하고 있는 나라들이 다수 있고, 외국사례에 대해서 우리도 계속 검토 중에 있다"며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해당 백신이 허가가 난 것은 아니고, 현재 식약처에서 허가 여부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소아용 백신을 우리가 도입하게 된다면 식약처의 허가가 먼저 전제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정부가 현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있는 5~11세 소아에 대한 접종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5~11세 소아 백신에 대해서는 현재 채택하고 있는 나라들이 다수 있고, 외국사례에 대해서 우리도 계속 검토 중에 있다”며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해당 백신이 허가가 난 것은 아니고, 현재 식약처에서 허가 여부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소아용 백신을 우리가 도입하게 된다면 식약처의 허가가 먼저 전제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이후에 도입의 시기 등의 부분들에 대해서도 검토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외 사례라든가 여러 가지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서 소아 백신에 대해서는 결정해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