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농업기술보급으로 농업경쟁력 확보 나서

김동영 2022. 1. 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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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농업 기술보급사업에 22억여원을 투입해 농가 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소득작목 분야사업으로 '강화섬포도 생산기반시설 패키지 지원', '인삼 고온피해 경감 기술 보급' 등 8개 사업에 대해 영농기술보급에 나서고 첨단농업 채소 분야사업으로 '시설원예 스마트 영농 모델개발 시범사업' 등 6개 사업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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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1개 사업, 22억여원 투입 농업 신기술 보급
내달 4일까지 접수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 포도과원에 설치된 운송레일 모습. 2022. 1.14. (사진=강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이 농업 기술보급사업에 22억여원을 투입해 농가 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달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농작물 병해충의 적기 방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생력화 사업’, ‘강화속노랑고구마 상품성 향상 시범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소득작목 분야사업으로 ‘강화섬포도 생산기반시설 패키지 지원’, ‘인삼 고온피해 경감 기술 보급’ 등 8개 사업에 대해 영농기술보급에 나서고 첨단농업 채소 분야사업으로 ’시설원예 스마트 영농 모델개발 시범사업’ 등 6개 사업을 진행된다.

특히, '강화섬포도 생산기반시설 패키지 지원'으로 포도 비가림, 무인방제, 운송레일, 자동관비 등 기본 시설을 일괄로 지원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업내용은 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춘 영농 기술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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