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임선혜, '투나잇' 발매..바리톤 김기훈 참여

장병호 입력 2022. 1. 14.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니버설 뮤직은 소프라노 임선혜가 부른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대표 넘버 '투나잇'(Tonight) 싱글을 14일 정오 발매한다고 밝혔다.

임선혜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를 모은 앨범 '더 맨 아이 러브'(The Man I Love)을 녹음하고 발매를 앞두고 있다.

'투나잇'은 195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황금기를 이룬 뮤지컬이자 최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로도 개봉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대표 넘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대표 넘버
뮤지컬 앨범 '더 맨 아이 러브' 선공개 곡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유니버설 뮤직은 소프라노 임선혜가 부른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대표 넘버 ‘투나잇’(Tonight) 싱글을 14일 정오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임선혜 디지털 싱글 ‘투나잇’ 커버(사진=유니버설 뮤직)
임선혜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를 모은 앨범 ‘더 맨 아이 러브’(The Man I Love)을 녹음하고 발매를 앞두고 있다. 수록곡 중 미국 대표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의 명곡 ‘투나잇’을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한다.

‘투나잇’은 195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황금기를 이룬 뮤지컬이자 최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로도 개봉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대표 넘버다. 주인공 마리아와 토니가 댄스 파티에서 첫눈에 반해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부르는 듀엣곡이다. 이번 싱글은 최근 BBC 카디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리톤 김기훈이 듀엣으로 참여했다.

임선혜는 고음악계 프리마돈나 소프라노로 르네 야콥스, 만프레드 호넥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싱글 ‘투나잇’은 멜론, 유튜브 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