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한국학교협의회, 7월 14∼16일 텍사스서 학술회의

왕길환 2022. 1.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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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회장 김선미)는 7월 14∼16일 텍사스주 휴스턴 우드랜드 워터웨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40회 학술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NAKS는 지난주 같은 장소에서 집행부와 14개 지역협의회 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도약하는 한국학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미국 내 한국학교에서 봉사하는 교사와 교원 1천여 명이 참가하는 NAKS의 최대 규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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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회장 김선미)는 7월 14∼16일 텍사스주 휴스턴 우드랜드 워터웨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40회 학술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NAKS는 지난주 같은 장소에서 집행부와 14개 지역협의회 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도약하는 한국학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미국 내 한국학교에서 봉사하는 교사와 교원 1천여 명이 참가하는 NAKS의 최대 규모 행사다.

김선미 회장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우리 후세를 위해 정체성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는 미국 내 한국학교의 역할은 아주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1981년 창립된 NAKS는 미국 전역에 14개 지역협의회를 조직하고, 800여 개의 한국학교를 거느린 단체다.

교사 8천여 명이 8만여 명의 학생에게 한민족 정체성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부는 워싱턴 한국교육원(원장 강경탁)을 NAKS의 거점 교육원으로 지정했다.

NAKS 집행부 및 지역협의회 회장단 연석회의 후 기념촬영 장면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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