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택시 운전기사 350명 8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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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전기사에 민생회복 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1인당 80만원(계좌이체)으로 일반요건(사업자등록증 주소지 김제시 등록)과 근속요건(2021년 12월 11일 이전에 입사해 현재 근무중)을 모두 만족하는 35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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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생회복 지원사업…설 연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전기사에 민생회복 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1인당 80만원(계좌이체)으로 일반요건(사업자등록증 주소지 김제시 등록)과 근속요건(2021년 12월 11일 이전에 입사해 현재 근무중)을 모두 만족하는 35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요건과 근속요건을 만족하는 대상자는 택시법인, 가입단체에 서류를 접수해 신청할 수 있고, 비조합원은 김제시 교통행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기한은 21일까지로 설 연휴 전에 지급을 목표로 하는 만큼 서둘러 신청해 달라"면서 "이번 민생회복 지원금이 택시 운수종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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